석희진 전 축산물해썹기준원장, 친환경축산협회장으로
석희진 전 축산물HACCP기준원장이 (사)친환경축산협회를 이끌어갈 제 3대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특히 석희진 차기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친환경축산협회의기능 및 위상 제고는 물론 친환경축산 개념의 재정립과 생산자·소비자 홍보 강화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FTA시대를 맞아 국내 축산업의 차별화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환경축산협회는 지난 10월 15일 개최한 회장단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본회 3대 회장 선출과 관련된 제반 절차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10월 30일 한농연회관 6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어 본회 제3대 회장에 석희진 전 축산물HACCP기준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석희진 차기 회장은 오는 12월 정기총회에서 정식으로 취임식을 갖고, 내년 1월부터 2년간 본회의 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 석희진 차기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본회 활성화와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축산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인 시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축산 개념을 정립하고, 정립된